아기와 외출할 때는 짐이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다. 차를 부득이하게 사용할 수 없을 때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카시트가 있는 택시는 길거리에서 거의 보기 어렵다. 카시트를 구비한 택시는 아이엠택시가 대표적인데 올해는 서울시에서 타다와 파파 업체를 선정해 양육자 택시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공항, KTX를 이용할 때 가장 유용하였으며 영아를 데리고 외부에서 모임을 가질 때 편하게 이용했다.
목차
-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내용
-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대상
-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방법
1.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내용
영아용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 이용권(포인트)가 연 영아 1명 당 10만원 지원된다.
또한 운영업체에서 최대 2만원까지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조건은 다음과 같다.
즉, 사업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5천원을 받아 총 10만5천원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작년에도 진행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운영업체가 아이엠택시 하나에서 타다와 파파, 2개로 늘어난 것. 예약 가능 날짜와 시간의 범위가 넓어져 사용자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으로 카시트 사양을 24개월 이하로 일원화한 것이다. 전에는 신생아와 영아용이 구분되었다. 세 번째로, 추가 포인트가 2천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늘었다. 카시트를 구비한 택시는 이용비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신청방법이 달라졌다.
2.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대상
서울이 붙은 사업이므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어야한다. 또한 24개월 이하(2023년 1월생부터)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 양육자여야 한다. 실질적 양육자는 영어를 기준으로 부, 모,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으로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또한 신청월 기준으로 해당영아가 24개월 이하여야 한다. 예외적으로 2023년 1,2월생은 3월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3.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방법
신청은 몽땅정보 만능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2월 24일 월요일 9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은 아니다. 사이트에서 타다, 파파 업체 중에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한다. 포인트 부여가 완료되면 선택한 업체의 앱을 개별적으로 설치해 이용한다. 한 번 선택한 운영업체는 변경이 불가하며 실제 탑승은 3월 4일 화요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이용은 1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후 3개월 이내 소진하면 5천 포인트가 추가되니 이용해야 할 시기를 미리 예상해보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할 때 유의점은 사이트에 가입된 휴대폰 번호와 선택한 회사 어플 내 휴대폰 번호가 동일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아를 동반하지 않은 탑승은 부정수급에 해당되어 사용액이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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